트위터에서 배운 작은 재미

September 7, 2010 12:49 AM
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국내 유저를 찾기 힘들어서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 언론에 트위터가 오르내리더니 조금씩 조금씩 사람들이 변하기 시작했다. 나처럼 이런 블로그를 쓰면 뭐가 좋아 하던 사람들,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쓰는 사람에게 트위터를 얘기하면 트위터가 뭐가 좋아 하던 사람들도 포함된다. 하지만 지금은 나 역시 트위터와 웹web 사용방법이 완전히 변했다. 앱app을 쓰기도 한다. 트위터가 대한민국에서 성공할 줄은 에번 윌리엄스도 몰랐을 것이다.

Evan Williams가 Twitter 사용자들로 부터 배운 것들 by TED 그런데 에반 윌리엄스가 트위터를 만들기 전에, 전세계 SNS의 성공 사례를 조사하다가 대한민국의 것를 배웠다는 가정을 해보며 조금 끔찍한 상상을 해봤다. 트위터 스킨 바꾸고 싶어하는 유저에게 도토리를 따게 시켰다면 비지니스가 더 성공적이지 않았을까. 그랬다면 에번 윌리엄스는 사용자들이 도토리 따는 다양한 방법을 배웠을지도 모른다.  


내가 트위터에서 배운 작은 재미는 단순하다. 작은 재미는 세 분의 트윗으로 배웠다. @mickeyk, @estima7, @sungmoon 세 분의 트위터를 소개하고자 한다. 물론 IT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하는 분들이다. 그런데 IT에 관심이 없어서 트위터를 하지 않는 분들은 세 분의 블로그를 직접 방문해보는 것만으로 좋다. mickeyk, estima, sungmoon  세 분의 공통점은 IT고, 비지니스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삶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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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세 분의 메시지는 개인의 생각일 뿐이며 약간의 지식일지도 모른다. 조금 다르게 보자면 창의성에 대한 얘기고, 또다르게 보자면 거부하고 싶은 변화에 대한 지혜일 수도 있다. 모든 기업은 성공을 위해 값의 대가로 삶의 변화를 주는 것이라고 위선을 보인다. 중요한 것은 개인이 선택할 기회를 주는 것이고, 다양성을 존중하기 위해 좀더 많은 기업들이 어떻게 변화하느냐다. 그것이 현재의 이슈이며 작은 재미다. 또한 삶의 변화를 거부한 사람들과도 과연 함께 스마트할 수 있느냐가 나의 질문으로 남아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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